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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동맹국보다 적들을 더 앞세워"

등록 2016.06.15 03:49:16수정 2016.12.28 1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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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13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세인트 안셀름 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는 1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이나 미국민보다도 미국의 적들을 더 우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6.6.15

【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13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세인트 안셀름 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는 1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이나 미국민보다도 미국의 적들을 더 우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6.6.15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1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 및 미국민보다 미국의 적들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비난에 대응하면서 "오바마는 우리의 적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동맹국과 미국민들보다도 더 적을 앞세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언제나 미국을 제일 앞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의 반무슬림 발언들과 이민 관련 제안들은 미국을 더 위험하게 만들 것이라며 트럼프의 발언들은 미국인들이 바라는 미국의 모습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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