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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하세요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

등록 2016.09.01 10:51:06수정 2016.12.28 1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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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가 21일부터 10월26일까지 경복궁 집옥재에서 매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왕실 문화에 담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문화재청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함께 여는 강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속 연구진이 강의한다. ▲궁중 복식에 관한 ‘궁중의대발기’(9월21일) ▲조선 6대 왕 단종의 유배지 영월에 남겨진 유적을 그림으로 살피는 ‘월중도’(9월28일) ▲궁중의 한글 소설을 살펴보는 ‘낙선재고전소설’(10월5일) ▲왕실의 애민 의학을 담고 있는 ‘동의보감’(10월12일) ▲대한제국과 황실 문화에 관한 ‘대한예전’(10월19일) ▲고종의 서재를 설명하는 ‘집옥재 도서목록’(10월26일) 등 조선 시대의 책을 주제로 당대의 왕실 문화와 학문, 예술 이야기를 준비했다.  이번 무료강좌 참가인원은 회당 50명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지난 4월27일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연 경복궁 집옥재(集玉齋)는 고종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된 건물로 1891년 건립됐다.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두고 각종 도서와 관련 유물을 비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가 21일부터 10월26일까지 경복궁 집옥재에서 매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왕실 문화에 담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문화재청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함께 여는 강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속 연구진이 강의한다. ▲궁중 복식에 관한 ‘궁중의대발기’(9월21일) ▲조선 6대 왕 단종의 유배지 영월에 남겨진 유적을 그림으로 살피는 ‘월중도’(9월28일) ▲궁중의 한글 소설을 살펴보는 ‘낙선재고전소설’(10월5일) ▲왕실의 애민 의학을 담고 있는 ‘동의보감’(10월12일) ▲대한제국과 황실 문화에 관한 ‘대한예전’(10월19일) ▲고종의 서재를 설명하는 ‘집옥재 도서목록’(10월26일) 등 조선 시대의 책을 주제로 당대의 왕실 문화와 학문, 예술 이야기를 준비했다.

 이번 무료강좌 참가인원은 회당 50명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지난 4월27일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연 경복궁 집옥재(集玉齋)는 고종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된 건물로 1891년 건립됐다.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두고 각종 도서와 관련 유물을 비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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