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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대란대치의 지혜 필요" …'경남미래 50년과 대한민국의 미래' 특강

등록 2017.01.18 14: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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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홍준표 도지사는 18일 오전 창원호텔(동백홀)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신년조찬회에 참석해 도내 최고경영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2017.01.18. (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홍준표 도지사는 18일 오전 창원호텔(동백홀)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신년조찬회에 참석해 도내 최고경영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2017.01.18. (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성찬 기자 =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18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노사합동 신년조찬회에 참석해 도내 최고 경영자와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특강에는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도본부의장,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도내 기업 CEO를 비롯한 각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지사는 특강에 앞서 "경상남도는 지난 4년 동안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해 온 결과 지난 연말 마창대교 재구조화 계약을 체결해 2000억원 이상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두면서 도 재정을 압박하던 요인이 모두 없어졌다"며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사업 등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한민국의 저력 ▲청렴도 1위 경남 도정으로 투명한 대한민국 건설 ▲경남미래 50년 사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확보 ▲서민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지사는 "지금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대란대치(大亂大治)의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나라가 시끄럽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업들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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