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자원화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문체부의 주요 관광정책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황 봉송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유산으로 남기는 방안을 협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관광정책실장, 체육협력관 및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유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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