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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자원화 논의

등록 2017.01.18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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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지는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첫날인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회전 종목에 출전한 참가 선수가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2017.01.16.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17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문체부의 주요 관광정책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황 봉송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유산으로 남기는 방안을 협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관광정책실장, 체육협력관 및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유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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