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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확 달리진 시즌티켓 판매 개시

등록 2017.01.19 0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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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이랜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2017 시즌티켓을 인터파크를 통해 선보였다.

 2017 시즌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은 팬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혜택에 집중하고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하프권이 사라지고 하프권과 비슷한 가격에 풀 시즌권을 가질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면서 청소년과 어린이의 부담도 줄여 가족이나 친구들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혜택 중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선택하고 집중하여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치는 더하고 부담은 줄이고

 2017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의 가장 큰 변화는 가격이다. 성인 시즌권 가격을 10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15만원에서 5만원 낮아진 금액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도 각각 5만원과 3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테이블석도 1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자의 선 예매 시스템과 동반자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홈경기 초청권 5매를 추가 증정해 함께 즐기는 가치를 더했다.

◇시즌권 회원의 특권

 2017 시즌권 회원은 기존과 달리 홈티켓으로 예매하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장하고 새로이 마련된 시즌권자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즌권 회원의 이벤트 우선 초청과 참여, 경기장 오프라인 매장 10% 할인 등은 계속된다. 2015년 시즌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우처 쿠폰이 부활해 경기 관람 횟수에 따라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한층 강화된 실질적 혜택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권 패키지 구성에서 우선 변화를 줬다. 효용 가치가 낮은 품목을 제외하고 시즌 캘린더를 넣었으며,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인 머플러는 올해도 동일하게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구매한 시즌권 회원에게는 2017 유니폼 5만원 구매권을 증정하고, 어린이 시즌권자 선착순 200명에게 트랙탑 의류를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 FC의 후원사인 뉴발란스도 시즌권 회원을 위한 혜택을 더했다. 2017년 시즌권 회원은 뉴발란스 압구장 직영 매장에서 뉴발란스의 퍼포먼스 라인 전 품목을 연중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 티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F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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