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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기청장, 수출 기업 간담회 개최…현장애로청취

등록 2017.01.19 1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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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중기청 주영섭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0일 대전·충남지역의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출확대를 독려했다.

 주 청장의 대전방문은 올해 들어 5번째 수출 현장방문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주 청장은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입장에서의 적극적인 애로해소를 약속했다.

 또 올해 중소·중견기업이 적극적인 R&D 투자로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온라인 등으로 수출전략을 다변화해 수출 2500억 달러 돌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중기청도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출기업에 대한 One-roof 서비스를 강화하고 밀착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역량별 맞춤형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정부간(G2G)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한 주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헀다.

 특히 주 청장은 "FTA 등으로 내수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수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중소·중견기업이 뉴노멀과 4차산업 혁명의 파고를 넘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주 청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수출기업인 ㈜나노신소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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