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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상복부암 수술 권위자 서성옥 교수 영입

등록 2017.01.19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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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이정하 기자 = 분당제생병원은 위·간·담낭·담도·췌장암의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교수를 영입해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종양외과학 전문의로 복강경을 통한 절제술을 3000례 이상 수술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또 홍삼이 위암 수술환자의 화학요법 치료 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면적조절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서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장과 대학원장, 대한복강경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정청 연구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채병국 병원장은 "상복부암 수술의 권위자를 모시게 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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