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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대설주의보 해제…'출근길 눈길 주의'

등록 2017.01.20 0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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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4절기 중 24번째 절기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새벽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이 이른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1.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4절기 중 24번째 절기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새벽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이 이른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1.20.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20일 새벽부터 경기도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리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새벽부터 경기도 전역에 쏟아진 눈은 이날 오전부터 점차 가늘어지고 있다.

 오전 8시 기준으로 경기 지역의 적설량은 부천 8.5㎝, 안산 7.9㎝, 남양주 7.5㎝, 김포 7.5㎝, 군포 7.3㎝, 수원 7.0㎝ 등이다.

 일부 지역에는 기온이 낮아 눈길이 얼어붙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 접수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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