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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등록 2017.01.21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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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오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점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연찬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2017.01.21.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오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점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연찬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2017.01.21. (사진=밀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변화와 혁신 간부공무원 연찬회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점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연찬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외래강사를 초빙해 특강과 워크숍과 시의회 김성온 전문위원의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관계, 민충기 공보특보의 홍보전략 특강에 이어 박일호 시장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조직문화의 바탕 위에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전문성 배양, 업무에 대한 방법론 등의 시정철학 강의로 창조와 도전, 혁신과 도약, 결속과 소통으로 조직의 유대감이 형성했다.

 또 힘찬 미래도시 밀양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가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이해영 행정과장도 시 발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책공유와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공유해 성장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더 크고 더 강한 밀양시를 강조했다.

 ◇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밀양시는 관내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자가 운동실천 관리 향상을 위한 순환 훈련 프로그램인 '뇌 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6월28일까지 관내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 운동실천 관리 향상을 위한 순환 훈련 프로그램인 ‘뇌 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01.20.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6월28일까지 관내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 운동실천 관리 향상을 위한 순환 훈련 프로그램인 ‘뇌 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01.20. (사진=밀양시 제공)

 재활운동 교실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인 조건에 따른 개별 맞춤형 재활운동치료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 자기 효능감을 증가시키기 위한 특수체육 활동이다.

 이번 교실은 오는 6월28일까지 주 2회(월·수) 총 48회로 매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경남도 장애인체육회를 연계한 운동 강사를 지원받는다.

 특히 보건소는 재활서비스 확대로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운동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55-359-7043)로 하면 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추진  

 밀양시는 관내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적으로 보급됐던 슬레이트의 노후로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관내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 비용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청 전경.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건축물 전체 철거 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 편의 도모와 슬레이트 처리의 효율 향상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주택개량, 빈집정비와 노후불량 지붕 개량, 자가 가구 주거급여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17일까지 건축물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면사무소나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건축 노후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중소기업 고용지원 보조금 1억원 지원  

 밀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역인재 고용지원 사업과 창업기업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사업에 1억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인재 고용지원 사업은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고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만 29세 이하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 상남면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설 명절맞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추진한다.

밀양시 상남면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설 명절맞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추진한다.

 창업기업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은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규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신규 채용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방법은 신규 고용인 1인당 50만원씩 6개월분 이내를 지원한다.

 접수는 시청 나노기업경제과(055-359-5054)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기업사랑 사이버 지원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상남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밀양시 상남면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 맞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관내 소외 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이 설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지역 사회단체에서 생필품인 라면과 김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행사다.

 면사무소는 상남면정자문위원회와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천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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