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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평택 남부권 5개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북부권은 유지 중

등록 2017.01.20 13: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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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경기도는 20일 낮 12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18일 오전부터 잇따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고,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가평·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이로써 현재 경기도에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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