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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이용시설 점검 활동가 10명 모집

등록 2017.01.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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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와 이용방법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담당 업무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지하수 조사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전달받아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서울거주 시민(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실업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사람이다. 빗물 이용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이다. 시급은 8200원, 실 지급액은 매달 약 126만원(주·연차 수당 포함, 식비·출장비 별도)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공고-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서울시 물순환정책과(02-2133-3854)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해 빗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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