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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설연휴 16개 장사시설 성묘객 16만 예상"

등록 2017.01.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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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관리공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설 연휴기간 16만명의 성묘객이 서울 각지 장사시설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6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16만여명, 차량 4만8000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연휴기간 추모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묘지와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 직원 35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등 350여명도 지원 근무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간이화장실·임시제례단·음수대를 설치한다. 시립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 구급차와 구급요원이 용미리1묘지와 망우리묘지에 배치되며 구급 의약품을 5곳(승화원, 용미리1·2묘지, 벽제, 망우리)에 비치한다.

 용미리 1묘지에 여성전용 임시화장실 1곳도 별도 설치한다. 용미리 1·2묘지에는 임시안내소를 설치한다.

 공단은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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