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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산간 한파특보 발령

등록 2017.01.20 22:17:27수정 2017.01.20 2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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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일 오후 강원 강릉시 제설 차량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17.01.20.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일 오후 강원 강릉시 제설 차량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17.01.20.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내 발령된 대설특보는 20일 오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마지막으로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발효 중인 대설경보와 강릉·평창·홍천·동해·삼척·정선 산간, 태백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7시 적설량은 진부령 31.0㎝, 미시령 35.0㎝, 고성 봉포리 35.0㎝, 정선 9.5㎝, 고성 간성 47.0㎝, 양양 33.5㎝, 북강릉 31.3㎝, 강릉 28.0㎝, 정선 9.5㎝, 삼척 21.5㎝, 동해 18.6㎝ 등이다.

 기온은 뚝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에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강릉·평창·홍천 산간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정장근 예보관은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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