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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개막]북한·이란 대비 첨단 미사일방어시스템 개발

등록 2017.01.21 03:48:41수정 2017.01.21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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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국회의사장에서 취임선서를 통해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마치고 취임연설을 하고 있다. 2017. 01.21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한 가운데 북한 등에 대비해 첨단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새롭게 개편된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과 북한 등 국가들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첨단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연설에서 북한이나 북핵에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백악관 홈페이지 '우리의 군대를 다시 강하게 만들기(Making Our Military Strong Again)'라는 제하의 군사정책을 설명하는 성명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시사했다.

 트럼프 취임 몇 분 만에 바뀐 백악관 웹사이트에는 첨단 MD 개발에 연관된 세부사항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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