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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오영훈 의원, 민주당 불자회장 취임

등록 2017.01.21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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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에 취임한 제주출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갑)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희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7.01.21 (사진= 오영훈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에 취임한 제주출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갑)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희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7.01.21 (사진= 오영훈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출신 국회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갑)이 이 당 불자회장으로 취임했다.

 오 의원 비서실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불교계 주요 종단 총무원장 스님들을 초청한 가운데 당 불자회 신년인사 및 오영훈의원 불자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 주요 종단 총무원장 스님과 신도회장, 추미애 당대표와 김영주 최고위원, 강창일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등 당내 불자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의원은 "앞으로 우리당이 올바른 전통사찰과 불교문화 보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불교계와 지속적인 정책협의회 개최 등 원활한 소통 창구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 공약에도 중요 정책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종단 총무원장 스님들도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불자회 설립을 환영하며, 국민의 앞길을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정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당대표도 "이번 불자회 설립을 계기로 당과 불교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계승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례모임을 가지고, 대통령선거 전까지 불교계와 전통문화 발전 정책 공약 수립을 위한 주요 불교 종단 대표자 간담회, 정책협의회, 권역별 방문 좌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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