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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초콜릿·사탕 판매업체 위생점검

등록 2017.01.21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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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초콜릿과 사탕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를 맞아 초콜릿과 사탕·과자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이뤄지며 초콜릿과 사탕 제조·판매업체 등 약 130곳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원료와 제품의 위생적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표시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유통 및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하고, 사안이 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벌이겠다"라며 "식품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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