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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신선란, 21일 첫 시중 유통

등록 2017.01.21 2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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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임태훈 기자 = AI(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미국에서 수입된 달걀이 도착한 14일 오전 인천 중구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가 미국산 달걀을 점검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출발해 국내로 들어온 미국산 달걀은 총 100t, 약 160만개이다. 2017.01.14.  taehoonlim@newsis.com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수입된 미국산 계란을 마트에서 살 수 있게됐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미국산 신선 계란 100t 중 일부 물량이 이날부터 시중으로 유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결과 적합으로 판정됨에 따라 오후 6시께 약 4만판에 대해 보세창고 반출 및 시중 유통이 시작됐다.

 이번에 수입된 물량은 계란유통협회를 통해 유통되고 일부는 식자재업체로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2일에도 약 150만개의 검사가 추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계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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