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발사업 고용실적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공개
도는 이를 위해 현재 지정관리되고 있는 투자진흥지구 50개소, 관광지 개발 33개소, 유원지 26개소의 관련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투자자 정보, 지구현황, 투자계획 및 투자 상황, 고용계획과 고용실적 등 사업추진 관련 자료 등이 들어간다.
도가 이미 구축해 관리되던 투자진흥지구 관리시스템의 투자와 고용상황,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현황,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와 생산자재 사용 현황, 상생협의체 구성 현황 등 당초 승인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도 알 수 있도록 관리한다.
도는 이 데이터베이스를 1년 2회 업로드하고, 내용 검증을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이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투자진흥지구, 관광단지, 유원지 사업의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고, 사업자와 주민간 신뢰를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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