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최고 4.5㎝ 눈 관측…울릉도·독도 대설 예비특보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2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눈 쌓인 도로를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17.01.22. [email protected]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영양 4.5㎝, 상주 4,4㎝, 청송 4.0㎝, 안동 3.6㎝, 울진 3.1㎝, 구미 3,0㎝ 대구 2㎝, 안동 1.5㎝, 포항 1.3 등의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10~30㎝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동해남부앞바다는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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