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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3일 나주혁신도시서 '교육 환경 정주(定住)여건 활성화 간담회'

등록 2017.01.22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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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와의 정책간담회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방문한다.  

 민주당 전남도당과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문재인 전 대표와의 정책간담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전남연구원 8층 강당 상생마루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문 전 대표는 한국전력을 방문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문 전 대표는 차기 정부 주도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의 거점'으로,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하는 '호남 대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노조 임원, 혁신도시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자유발언과 문 전 대표와의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간담회에서는 수명을 다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진행된다.

 민주당 전남도당과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특별법 개정이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이뤄져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문 전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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