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내맘대로 냉장 한우세트 선보여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롯데슈퍼에서 '내맘대로 냉장 한우세트'를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지난 19일부터 냉장 한우를 부위별로 500g 팩 구성해 고객님이 원하시는 대로 즉석에서 맞춤제작하는 'MAP 냉장 한우 맞춤형 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MAP 냉장 한우 맞춤형 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맞춰 선물세트를 매장 현장에서 제작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등심과 불고기로만 제작되던 획일적인 선물세트에서 취급 품목을 다양하게 늘려, 최소 12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청정 장수 지역의 차별화된 우수 혈통 한우를 사육한 프리미엄급 한우 선물세트인 '장수진심 한우 특선 세트'(大/中)를 각각 35만원과 25만원에 판매한다.

 진심한우를 각 부위별 200g씩 개별 진공 포장해 신선함과 보관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한우 멀티박 세트'를 7만9000에서 22만5000원까지 구성, 판매한다.

 롯데슈퍼 김성웅 축산팀장은 "해가 갈수록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하시는 고객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받는 분도 기분 좋고, 선물하는 고객님도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부위를 선물할 수 있다는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이번 'MAP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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