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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확대…최대 5㎝ 더 내릴 듯

등록 2017.01.22 0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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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광주까지 확대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담양과 곡성내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광주와 장성으로 확대 발령했다고 밝혔다.

 9시 현재 곡성 5㎝, 담양 4㎝, 장성 3.8㎝, 광주 3.7㎝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은 23일 오전까지 1~5㎝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 동안에는 곳에따라 눈이 소강상태를 보일때도 있으나 이날 오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낮 동안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내려가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교통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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