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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23일 6·25 참전유공자 위문

등록 2017.01.22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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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7일 연말을 맞아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위문,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6.12.27.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오는 23일 서울 은평구의 6·25 참전유공자 김경찬 옹의 자택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경찬 옹은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 6사단 소속으로 국가를 수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쟁 후 결혼했지만 자녀 없이 생활했고, 최근 배우자가 요양원에 입소해 92세의 고령으로 홀로 지내고 있다.

 보훈처는 2015년부터 김경찬 옹을 비롯한 참전유공자의 지원을 확대, 가사지원 등의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등급판정자 등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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