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재대 '배재 ACE 심포지엄' … 전국서 200여명 참석

등록 2017.01.22 10:53: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전국 대학의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관계자들이 배재대 열린 '제1회 배재 ACE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전국 대학의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관계자들이 배재대 열린 '제1회 배재 ACE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에 전국 ACE(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관계자들이 모였다.

  22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내 국제교류관 4층 세미나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김수현 배재대 ACE사업단장, 타 대학 ACE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배재 ACE 심포지엄'이 열렸다.

 '실천교육기반 나섬인재양성'이란 주제로 배재대가 지난해 사업 선정 이후 추진해 온 성과물을 발표·공유했고 대학들과 소통 및 정보교류로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정달영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이 '숭실대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구축'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배재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준용 글로벌관광호텔학부 교수의 '다면적 강의평가연구 및 분석개발', 박종대 교수학습원장의 '교육품질체계와 자기주도적 비교과활동' 등 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 일본학과 김준석(3학년)씨가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가 되는 길'이란 주제로 나눔과 섬김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대학생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호 총장은 "학부교육 선도 모델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를 양성하는 것이다"며 "비교과 교육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로 학부교육의 질을 높인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