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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NH농협캐피탈에 1000억원 추가 출자

등록 2017.01.22 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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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에 대한 10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NH농협캐피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이 NH농협캐피탈에 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2년 500억원, 2014년 700억원, 2016년 50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농협금융은 출자를 통해 향후 NH농협캐피탈의 자산 규모를 5~6조원대까지 키울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영업자산 3조1000억원, 손익 3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8%, 32%씩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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