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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사직·고양능곡 정비사업 3000억여원 수주

등록 2017.01.22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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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 고양시와 부산 동래구에서 총 3166억원 규모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에 수주한 사업은 능곡6구역 재건축 사업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고양시 능곡6구역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이달 21일 진행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연면적 36만9000여㎡에 지상 최고 45층, 13개동 규모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 등 뉴스테이 복합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고양능곡6구역

 또한 동래구 사직 1-6지구 재건축 공사를 단독으로 따냈다.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동, 연면적 약 19만여㎡ 규모로 총 1131가구를 짓는 공사다. 동래구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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