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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조주택에 불…1400만원 피해

등록 2017.01.22 13:13:26수정 2017.01.22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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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수면 청담리 주택 화재.

진주시 지수면 청담리 주택 화재.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2일 오전 0시2분께 경남 진주시 지수면 청담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목조주택 50㎡가 불에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평소 아들(43)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에는 아들은 외출하고 없고 집에 혼자 있던 어머니 이모(74) 씨는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웃집 주민은 "이날 '펑'하는 소리가 나 밖을 살펴보니 이웃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하고 이씨 대피를 도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감식결과, 불이난 주택은 40년된 목조건물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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