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수성구, 결빙구간 제설작업 실시 등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이 22일 송풍기를 이용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2017.01.22. (사진=대구 수성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 수성구, 결빙구간 제설작업 실시

 대구시 수성구가 22일 간밤에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수성구는 이날 대구에 2㎝ 가량의 눈이 쌓이자 직원 476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히 이날 오전 2시께는 염화칼슘살포기 31대, 덤프트럭 2대,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친환경 염화칼슘 35t을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살포했다.

 또 오전 6시께는 23개 동 직원들과 자율 방재단을 투입해 인도 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 동화사 약수터 수질정보 “QR코드로 확인하세요”

 대구시 동구는 올해부터 동화사 제2약수터의 수질정보를 QR코드를 이용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먹는물공동시설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포털 앱으로 스캔하면 약수터 음용적합 여부와 수질의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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