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8818명 문화체험
광주시는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어린이문화원 체험관에서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지원은 광주시와 국립광주과학관, 어린이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상설전시장과 야외전시관, 빛과 예술, 생활과 미래, 어린이관 등 무한상상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학문화공간으로, 광주의 상징인 빛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체험관에서는 어린이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어린이창작실험실의 정기형프로그램, 당일형프로그램,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어린이도서관연계프로그램, 단체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광주시에서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는 306곳이 있으며 8818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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