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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을기업 육성사업 효과 '톡톡'

등록 2017.01.22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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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2016년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보면 지원기업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3억3000만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2.4% 상승한 것이며, 고용인원 또한 평균 8명으로 14.7% 늘어난 것이다.

 또 이들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성과만족도와 자금활용·사업성과도 등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위해 올해에도 기계장비 구축과 마케팅·품질개선 등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마을기업간 또는 시군단위의 연계·공동사업으로 유도하겠다"라며 "마을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해 일자리를 얻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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