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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서비스' 호응

등록 2017.01.22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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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노인들이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체조와 건강상담 등 각종 혜택을 주기위함이다.

 도는 의사회와 한의사회·약사회 등과 경로당을 돌며 혈압과 혈당 검사 등 각종 건강 검사를 벌이고, 고혈압과 당뇨 질환자에 대해서는 복약지도와 교육을 진행된다.

 또 체조강사가 노인들에게 운동을 지도하고, 건강매트와 근력강화용품 등을 지원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등 영양교육과 구강교육·금연상담 등도 병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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