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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조류 충돌로 경부선 열차 고장

등록 2017.01.22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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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2일 오전 11시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천역에서 서울에서 진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열차는 열차 지붕 전기시설에 독수리로 추정되는 조류가 충돌한 뒤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여분 동안 지연됐으며 승객 120여명은 옥천역에 도착한 다음 열차로 갈아타야 했다. 코레일은 고장 난 새마을호 열차를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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