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도, 농업진흥지역 1427㏊ 추가 변경·해제

등록 2017.01.22 14:36: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29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양복완 관광문화국장을 승진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실·국장급 8명에 대한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사진은 전남도청 전경. (사진= 전남도 제공)  goodchang@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까지 농지로서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 1427㏊를 추가로 변경·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주로 지방과 국가하천 정비 등으로 분리된 자투리 농지로,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1090㏊가 변경되고,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337㏊가 해제된다.

 지난해 변경,해제된 1만3127㏊를 포함하면 1만4554㏊가 정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추가 변경, 해제농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홈페이지와 농지 담당부서, 읍면사무소를 통해 열람을 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은 2월 말까지 신청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해 3월 말 고시할 예정이다.

 농업진흥지역 변경, 해제지역에 대해 구역별 농지 소유자 모두가 원하지 않으면 해당 구역은 원래의 농업진흥지역으로 재지정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