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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북부권 제외

등록 2017.01.22 1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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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을 해제했다.

 경기도는 오후 2시 현재 남부권(평택·안성·용인 등 5개시)의 미세먼지 평균농도 76㎍/㎥, 중부권(수원·화성·오산 등 11개시) 67㎍/㎥, 동부권(성남·광주  등 7개 시·군) 84㎍/㎥로 측정돼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북부부권(의정부·김포 등 8개 시·군)은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11㎍/㎥로 측정돼 주의보가 유지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지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이상,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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