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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등

등록 2017.01.22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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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등

 양구군이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과 특히 AI 여파를 감안해 닭과 오리, 달걀 등을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에는 강원도청의 대변인실과 감사관실 직원들이 양구중앙시장을 방문해 양구군, 지역 기관단체 등과 함께 ‘오늘은 돈 쓰는 날! 돈 들고 모이자!’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각자내기 오찬, 전통시장 이용 홍보, 장바구니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23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각 부서가 날짜별로 양구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양구군보건소(소장 오경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2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은 지역 내 89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과 체조교실 참가자 등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 선별검사,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한다.

 4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는 치매 검진은 치매 선별검사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지를 활용해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고, 검진대상자들에게 치매 예방·관리교육과 상담, 관련사업 안내 등을 홍보한다.

 또 금연, 영양, 구강, 신체활동, 심뇌혈관 등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예방사업 등 보건소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치약과 칫솔, 파스 등도 배부한다. 이밖에 인형역할극과 생활체조, 감염 교육 등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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