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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9 강진 발생…쓰나미 경고

등록 2017.01.22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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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2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CNN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53㎞이며, 진앙은 파푸아뉴기니의 판구나로부터 약 40㎞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인근 섬에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당초 USGS는 지진 규모를 8.0이라고 발표했다가 7.9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한 국가로 지진 및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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