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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경찰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등록 2017.01.22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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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경찰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북지방경찰청이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의 '은혜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혜의 집은 지적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충북경찰청 봉사활동 동아리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매월 1회 생필품 지원과 장애인 목욕·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전달한 위문금은 지난해 8월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월정액을 기부해 조성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설맞이 특판 행사

 충북지방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설맞이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 행사를 충북도청 서관 전시판매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25업체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판 품목은 충주사과, 영동 곶감 등 충북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비롯해 김, 한우, 한과, 홍삼제품, 소면, 전통주, 와인, 건강팔찌, 잡곡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흥덕서, 새터민 나눔 행사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현왕)와 함께 새터민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용품 선물세트와 쌀을 새터민 270여 세대에 전달했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힘을 모아 탈북민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건강 등 경제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청주상당서, 대형마트 범죄 안전 진단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의 분평지구대(경감 김화수)는 설을 맞아 대형마트 범죄예방진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분평지구대는 이마트 청주점 등 3곳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보안담당자와 내부주차장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또 명절 기간 붐비는 것을 틈타 소매치기나 차량 절도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대형마트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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