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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뮤비 1억뷰 넘겨

등록 2017.01.22 2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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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2017.1.22(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2017.1.22(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공개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레버(Young Forever)'의 타이틀곡인 '불타오르네' 뮤비는 21일 오후 8시께 유튜브 조회수가 1억1만6111건을 기록했다.

 원더케이(1theK)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불타오르네' 뮤비의 단독 조회수다. 빅히트 공식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합산하면 1억1115만건이 넘는 숫자다.

 '불타오르네'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로 방탄소년단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지난해 말 유튜브가 선정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3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상식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에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스타덤을 굳힐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각 1000만원씩 내고, 빅히트가 3000만원을 보탰다. 평소 활발한 기부에도 민감한 사회적인 이슈에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보통 아이돌 그룹 사례로는 이례적인 행보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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