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 간편해졌다"

등록 2017.02.07 09:46:11수정 2017.02.07 20:07: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이 이전보다 한결 쉽고 간편해졌다.

 여성가족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예방교육 통합관리 홈페이지 또는 전국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을 통해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은 폭력예방교육을 신청하려면 일일이 전국 18개 지역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을 찾아 이메일, 팩스(FAX)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대표전화(1661-6005)로는 7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shp.mogef.go.kr)는 14일부터 신청 접수하면 손귑게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여가부는 2013년부터 폭력예방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총 1만1562회, 55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가정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이 한결 편리해진만큼 도서벽지, 안전취약지역주민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