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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간호인'에 김정란씨

등록 2017.02.08 15: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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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김정란(70) 사회복지재단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상무이사는 파독 간호사 출신으로 귀국 후 개신교여성수도공동체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에 입회해 1981~1990년 '한산촌 결핵요양소', 이후 2004년 12월까지 결핵내성균 환자를 위한 '자활촌'을 운영하는 등 결핵 환자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목포시 달성동 도시빈민 대상 가정방문진료와 장학금 지원 등 재가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84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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