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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강은경·작곡 김도훈·편곡 테디, 2016년 저작권료 1위

등록 2017.02.15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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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 김도훈·윤명선·강은경, 아래 윤명선·신중현, 저작권 대상 시상식. 2017.02.15(사진=한음저협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위 김도훈·윤명선·강은경, 아래 윤명선·신중현, 저작권 대상 시상식. 2017.02.15(사진=한음저협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대중음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얻은 뮤지션은 작사 부문 강은경, 작곡 부문 김도훈, 편곡 부문 테디(YG)로 나타났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한음저협)가 15일 공개한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 명단에 따르면 세 뮤지션은 작사, 작곡, 편곡자별로 2016년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저작권 대상의 클래식 분야는 김성균, 국악분야는 김영동, 동요 분야는 김방옥 작가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에는 한국 록 음악의 대부로 통하는 기타리스트 신중현이 헌정됐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2016년도 한해 음악저작권 사용료 분배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산해본 결과 작곡에 김도훈 회원, 작사에 강은경 회원, 편곡에 테디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 상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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