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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정책협의회…韓·中 경제·산업·문화 교류 협력 모색

등록 2017.02.2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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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행정자치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윤식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실·국장과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한·중 지자체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중앙, 지방간 협업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각 정부부처는 소관별로 경제, 통상, 관광 교류 협력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자체는 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비관세장벽 해소, 지방 중소기업 수출, 중국인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관계부처의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홍 장관은 "올해는 한·중 수교 25주년으로 경제·문화·통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양국 지자체간 우호·협력관계 심화와 증진이 필요하고, 중국과 교류·통상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발전 동력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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