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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신원호 PD, 감옥 소재 드라마 만든다

등록 2017.02.20 1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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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응답하라 1988'이 출격 대기 중이다.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2012), '응답하라 1994'(2013)를 잇는 3번째 작품.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42) PD가 오는 가을께 새 드라마를 선보인다. '감옥'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신 PD는 20일 "감옥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며 "누명이나 탈옥과 같은 소재가 아닌 미지의 공간 속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 PD의 새 드라마는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블랙코미디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감옥이라는 장소에는 감춰져 있는 이야기가 많다. 감옥 안에서도 재기를 꿈꾸는 사람이 있고, 억울한 사람도 있다. 그 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 PD의 대표작인 '응답하라' 새 시리즈는 내년 혹은 내후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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