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복주택 SNS기자단 ‘홈스’ 3기 출범

등록 2017.02.21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대학생, 노인은 물론 입주민까지 참여하는 행복주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3기가 출범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이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행복주택 관련 궁금한 점을 대학생 등 수혜계층이 직접 참여해 홍보하는 행복주택 SNS 기자단 ‘홈스(Homes)’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스 3기 20명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사회초년생, 60대 노인,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도 참여한다.

 이들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행복주택 정보들을 전달하게 된다.

 국토부는 올해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인원이 2만여 호로 대폭 늘어나는 만큼 입주자 모집지구 등 현장취재를 강화해 현장 밀착형 홍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 이중기 서기관은 “이번 홈스 기자단은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