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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北 도발 시 육·해·공 합동전력으로 강력응징"

등록 2017.02.20 1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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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민구(앞줄 왼쪽)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이상훈(앞줄 오른쪽) 해병대사령관의 설명을 들으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17.02.20.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해병대사령부 방문, 군사대비태세 점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이 또 도발할 경우 (육·해·공) 합동전력으로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한 장관은 "강인한 해병정신과 전투력으로 무장한 해병대를 무한히 신뢰한다"면서 "승리하는 군대, 정직한 군대, 혁신적인 군대를 지향해야 한다. 또 유사시 어떤 임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속대응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 장관은 해병대사령부가 국가전략 기동부대로서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서북도서의 신속대응태세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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