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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5곳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제천 등 영하 10도

등록 2017.02.20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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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국에 내리는 비나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찬 바람에 서울기준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2.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국에 내리는 비나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찬 바람에 서울기준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2.2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시·군 5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충주·제천시, 단양·음성·진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6도, 충주·단양 영하 8도, 제천·진천·음성 영하 10도 등 전역이 영하권의 수은주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6도, 충주 7도, 영동 9도 등 6∼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한파주의보는 내일(21일) 오후 해제될 전망"이라며 "22일부터 비나 눈이 내린 뒤 기온이 다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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