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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낮부터 풀려

등록 2017.02.21 05:28:17수정 2017.02.21 0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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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를 나타내고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2.1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를 나타내고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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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복사 냉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제주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2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2.5m, 0.5~3.0m, 남해 0.5~2.0m, 1.0~2.5m, 동해 1.5~4.0m, 2.0~6.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보통'(31~80㎍/㎡)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내일(22일)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2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에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 경상내륙 비 또는 눈)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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