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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운대 향토역사 학습투어' 운영

등록 2017.02.21 08: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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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설사와 떠나는 해운대 향토역사 학습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를 만난 내 하루는 선물이다'를 주제로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청사포, 동해남부선 일원 등 모두 7개 코스로 운영된다. 2017.02.21. (사진= 해운대구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설사와 떠나는 해운대 향토역사 학습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구민과 관광객, 시민에게 해운대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연중계속 무료로 운영된다.

 '해운대를 만난 내 하루는 선물이다'를 주제로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청사포, 동해남부선 일원 등 모두 7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7개 코스 중 원하는 곳을 정해 전화(749-5631)로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해설사를 파견한다. 탐방 소요시간은 도보로 1시간 40분. 일부 코스는 도자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7명 이상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소 인원만 채워지면 가족 단위도 참여 가능하다. 구가 양성한 향토해설사들이 동행해 탐방지의  역사와 전설, 건축물에 대해 해설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운대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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