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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아스날 8강 합류, 5부리그 링컨과 격돌

등록 2017.02.21 0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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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s Shkodran Mustafi, left, heads the ball away from Sutton United's Maxime Biamou during their English FA Cup fifth round soccer match at Gander Green Lane stadium in London, Monday, Feb. 20, 2017. (AP Photo/Matt Dunha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아스날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안착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갠더 그린 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FA컵 16강전에서 서턴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5부리그(컨퍼런스 내셔널) 소속 서턴의 돌풍을 잠재운 아스날은 또 다른 5부리그팀인 링컨 시티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아스날은 일부 주전급 선수들을 뺀 채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아스날은 전반 26분 루카스 페레스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Spectators embrace Arsenal's Alexis Sanchez following the English FA Cup fifth round soccer match between Arsenal and Sutton United at Gander Green Lane stadium in London, Monday, Feb. 20, 2017. Arsenal defeated Sutton United 2-0. (AP Photo/Matt Dunham)

 후반 10분에는 시오 월콧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월콧은 알렉스 이워비의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살짝 밀어넣었다.

 기적을 노리던 서턴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면서 중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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