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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판정 불만' 감독들 막말 두고보지 않는다

등록 2017.02.21 13:00:01수정 2017.02.21 14: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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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심판 판정에 어필하고 있다. 2017.02.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심판 판정에 어필하고 있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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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추승균·조동현 감독 경고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프로농구 2016~2017 시즌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감독들에게 경고가 주어졌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20일 제 22기 15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지난주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추승균 KCC 감독, 조동현 kt 감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심판 판정에 영향을 주려는 부적절한 언행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원활하고 공정한 심판 판정을 위해 이후 발생되는 거칠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중징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발생한 부절절한 행위에 대해 심판진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자격정지를 포함해 중징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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